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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런던올림픽 기념 드롭헤드 쿠페 공개

2012-08-16 오후 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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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에서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을 통해 3대의 특별한 모델을 선보였다. 개별 제작이 이루어진 ‘팬텀 드롭헤드 쿠페(Phantom Drophead Coupé)’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잉글리시 화이트(English White)색상의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올림픽 폐막식 중 ‘영국음악 심포니’ 공연에서 등장한다. 이어서 지붕을 열면 각각의 팬텀에 숨어있던 가수 제시 제이(Jessie J), 타이니 템파(Tinie Tempah), 타이오 크루즈(Taio Cruz)가 나와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롤스로이스는 운전을 담당하는 사람을 특별하게 훈련시켰다고.

3대의 모델은 시리즈 II로 불리는 2세대 팬텀 드롭헤드 쿠페를 기초로 세부적인 변화를 더했다.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드롭헤드 쿠페에는 롤스로이스의 RR 배지 대신 베스포크 디자인 팀에서 특별히 제작한 새로운 배지를 부착시켰는데, 이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처음 이루어진 사례다.

새로운 디자인의 배지는 ‘LONDON 2012’ 문구와 함께 환희의 정신(Spirit of Ecstasy) 천사가 영국 국기를 펼쳐 든 모습을 형상화 시켰다. 이 배지는 전면 그릴과 측면 펜더 등에 부착되었다.

롤스로이스 특유의 휠 센터부위는 ‘LONDON 2012’ 문구를 중심으로 올림픽 모토인 ‘Citius, Altius, Fortius(빠르게, 높게, 강하게)’를 새겨 넣었다. 주행 중에도 휠 센터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

실내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성화를 중심으로 월계관이 감싼 모양의 배지가 적용되었다. 또한 도어실 플레이트 부분에도 월계관과 올림픽 문구, 한정생산임을 알리는 기록이 이루어졌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